“미네랄 풍부하고 항균, 피부재생 탁월한 광물질 개발”

인체 무해한 천연 광물추출물 ‘CBP’…뛰어난 효과, 경제적 가치 무궁무진

길기우 기자 kwgil7779@cmn.co.kr [기사입력 : 2011-05-09 13: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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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주 국립 한경대학교 생명공학과 유전정보연구소 교수



최근 광물질을 활용한 화장품 신소재 연구개발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고 항균 작용과 피부재생 효과, 방부 기능이 탁월한 광물질 신소재가 개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 한경대학교 생명공학과 유전정보연구소 전광주 교수와 친환경 화장품 전문 브랜드 PCB생명공학이 3년 동안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광물추출물인 ‘CBP’가 바로 화제의 신소재다. CBP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네랄 중 향균력과 피부재생 효과를 동시에 발휘하는 물질로 매우 가치있는 신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CBP는 국내외 특허출원중이다.
전광주 교수는 “광물질을 천연 식물성 오일을 용매로 추출한 물질이 CBP”라며, “이 소재는 인체에 전혀 무해한 천연물질로 모든 광물질에서 유익한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고 특이하게 항균작용이 뛰어난 유기물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 교수는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에 대한 항균실험 결과 항균력이 매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해 앞으로 천연항균과 방부물질로도 응용할 가치가 매우 높은 신소재”라고 밝혔다.
실제로 전 교수팀이 CBP와 대조군과 비교실험한 결과에서 시제품보다 CBP가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서는 약 4배의 세균증식이 억제되고, 포도상구균에서는 3배 정도가 세균증식을 억제해 방부, 항균 능력이 우수한 신소재인 것으로 확인됐다.
CBP는 피부재생 효과도 대단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 나와 있는 국내외 치료제와 비교한 4회 반복실험에서 피부재생 효과도 월등하게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 교수는 “피부재생 효과 검증을 위해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 다른 광물질 소재와 시중연고, 베타딘과 비교해 CBP가 탁월한 피부재생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미국 FDA에서 성분분석과 유효중금속 테스트, 유해 미생물 테스트, 경구투여 독성 검사 테스트, 피부 문제성 테스트, 세포독성 테스트 등의 검사를 통해 인체 무해를 검증받음으로써 신뢰성을 확보했다.
전 교수는 “미국 FDA로부터 6개 검사를 통해 인체에 무해한 것을 검증 받았으며 다수의 임상실험을 통해 뛰어난 항균 효과와 피부재생 효과, 방부제 대체 효과를 확인했다”면서 “이 소재는 최근 신소재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화장품업계는 물론 다른 산업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CBP가 적용 가능한 제품은 기능성 스킨케어와 향균 기능의 세정제, 마스크팩, 아크네, 여드름, 아토피 등 트러블성 피부를 관리해 주는 제품과 피부재생 효과가 있는 제품들이다. 전 교수는 “친환경 오일을 용매로 이용한 천연추출법을 특허출원하고 소량을 처방해도 3가지 핵심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경제성도 확보한 만큼 앞으로 시장성은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화장품 소재와 함께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향후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교수는 산학협력을 맺은 PCB생명과학과 조만간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을 완료하고 완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국내외 관련 시장의 마케팅을 본격화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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