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스타일링, 마린룩ㆍ태닝룩에 주목하라!

황방훈 아티스트 제안 2013 섬머 메이크업 트렌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3-07-18 1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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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복에서 유래된 ‘마린룩’은 사시사철 많은 대중들이 착용하면서 하나의 잇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지난 겨울 많은 스타들이 스트라이프 패션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어갔으며 올 여름에는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스트라이프 티셔츠만 입는다고 해서 마린룩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옷만 잘 맞춰 입는 것이 베스트 스타일링이라 칭하는 시대는 갔다. 패션 스타일링을 할 때도 컬러를 맞춰 입듯이 패션스타일에 맞춘 메이크업, 시즌에 알맞은 메이크업으로 전체 스타일링을 해야 제대로 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2013년 여름, 어떤 메이크업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해야 하는지 어렵다면 보떼101&쌩크드보떼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메이크업에 주목하자.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제안 1]
모던과 심플의 극치, 마린룩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사진제공 : 고준희 개인블로그, Y-STAR 스타뉴스 인터뷰, M.Net 장윤주의 29 제공

여름 패션이라고 하면 마린룩을 빼놓을 수가 없다. 그 중 ‘생 제임스 스트라이프’ 스타일의 티셔츠는 브라운관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연예인들이 입고 등장하면서 마린룩의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특히 화이트&블루/블랙 색상의 스트라이프 티는 많은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그렇다면 모던하고 심플한 마린룩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은 무엇일까?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마린룩 메이크업 포인트는 눈매를 깔끔하고 시원하게 연출하는 캣츠 아이메이크업!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은은한 화이트나 베이지 색상의 섀도로 아이홀을 환하게 정리된 느낌이 들도록 골고루 도포한 다음, 블랙 젤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 꼬리를 살짝 올려 캣츠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여기에 필요에 따라 언더와 함께 연결하면 깔끔한 아이라인 강조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또한 메이크업도 의상과 통일된 느낌으로 입술에 원 포인트로 핫한 핑크색이나 마젠타 컬러가 들어간 립제품을 사용한다면 의상을 보완함과 동시에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물광 효과나 펄감이 많은 메이크업은 자칫 기름이 정리가 안된 피부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최대한 깔끔하게 베이스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의 팁을 더하자면 마린룩에는 미듐 웨이브 헤어가 제격이라는 것. 가로 느낌의 스트라이프 패션의 경우 확장되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깨에 닿지 않는 길이감에 자련스러운 볼륨 웨이브 헤어가 잘 어울린다.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제안 2]
바캉스에서 까맣게 그을렸다면? 태닝룩 연출!

사진제공 : B2M 엔터테인먼트, 베네피트, 로레알파리 제공

사계절 중에서 오직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룩이 바로 태닝룩이다. 여름 내내 강렬한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건강하게, 혹은 섹시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바캉스 혹은 바캉스 후 그을려진 피부를 보며 전혀 속상해 할 필요가 없다. 이제 그을린 피부를 이용해 건강미 넘치는 태닝룩을 연출해보자.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태닝룩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한층 어두워진 피부 톤에 적당한 광을 더해 건강미를 더하는 것.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콧잔등, 광대를 중심으로 피부가 붉고 검게 그을렸다면 콧대와 눈 밑부문, 관자놀이가 연결된 C존, 그리고 이마의 중심 부분을 밝혀주면 더욱 더 건강한 태닝피부로 보일 수 있다. 피부 톤이 그을려 있기 때문에 하이라이트는 전체 피부톤보다 반톤 정도 밝은 약간의 골드 펄감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해야 하이라이트가 떠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다”고 전했다.

하이라이트를 선택할 때는 팩트 제품이나 리퀴드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광이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핑크나 베이지톤의 누디한 컬러의 립 제품을 사용한다면 브론즈톤의 피부와 어울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촉촉하거나 글로시한 제형이나 펄이 잘 표현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제안 3]
섬머 메이크업의 포인트를 바로 알아야 한다.

섬머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바로 깨끗하고 깔끔한 피부 표현. 하지만 습도가 높은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하루종일 뽀송뽀송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높은 온도와 습도,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에 내 피부는 오후만 되면 번들거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피부가 번들거린다고 피부에 파우더를 덧칠하는 것은 금물. 유분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 파우더를 덧칠하면 화장이 뭉치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피부가 번들거린다면 일단 기름종이나 티슈로 유분기를 제거한 후, 피지 컨트롤 파우더로 정돈해주는 것이 좋다. 유분을 제거했을 때 살짝 건조함이 느껴졌다면 미스트를 살짝 뿌려 수분을 공급해준 뒤 파우더를 덧발라주면 깔끔하게 피부를 정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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