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 새 모델에 배우 ‘공유’ 발탁
꾸준한 선행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 TV광고 시작 본격 활동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03-31 20:50:07]
[CMN] 영국의 더바디샵(thebodyshop.co.kr)이 배우 ‘공유’를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부드러운 외모에 진중한 매력이 돋보이는 더바디샵의 새 얼굴 ‘공유’는 최근 더바디샵의 베스트셀러인 화이트 머스크 시리즈의 TV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 4월부터는 더바디샵의 대표적인 글로벌 캠페인인 ‘인권 보호(Defend Human Rights)’의 홍보대사로도 나설 예정이다.
김은혜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부장은 “공유 씨가 가진 배우로서의 재능, 열정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모습이 더바디샵의 브랜드 방향성과 잘 맞아떨어져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유 씨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들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함께 가꿔나가자는 더바디샵의 메시지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바디샵의 새 얼굴로 발탁된 ‘공유’는 지난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것에 이어 청각 장애인도 영화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버전의 영화에 가장 먼저 재능을 기부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권리 특별대표로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등 평소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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