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9월 19일 코스닥 시장 입성

IBKS지엠비스팩과 합병 통해 코스닥 신규상장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09-25 22: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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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이사.

[CMN 이정아 기자] 세화피앤씨(대표이사 이훈구)가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넘어왔다. 2013년 8월 코넥스에 상장한지 4년만이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을 통해서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갖고 코스닥 시장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세화피앤씨는 1976년 설립한 서광제약이 전신으로 2000년 7월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다. 염모제와 헤어케어 관련 제품을 생산한다. 주력제품은 염색제 브랜드 ‘리체나’다. 세화피앤씨의 지난해 매출액은 292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 당기순이익은 17억원을 기록했다.


염모제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OEMㆍODM은 물론 온라인과 드럭스토어 유통으로까지 시장을 확대하는 등 토탈 헤어코스메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세계 최초 5분 타입 염모제 발매, 국내 최초 고농축 헤나 추출물 개발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간편하고 빠른 염색 방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형(크림형, 샴푸형, 버블형, 젤리형, 3제형 등)과 컨셉의 염모제를 선보이며 국내 염모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도전을 통해 염모제 전문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국내 홈쇼핑 시장에서의 염모제 성공을 바탕으로 2010년 중국 동방 CJ에 샴푸형 염모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등 전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세화피앤씨는 올해 헤어 카테고리를 포함 기초, 마스크팩 등 페이셜 라인 확장을 위한 페이셜 전용 연구소를 서울사무소에 신설했다. 꾸준한 제품 개발과 온라인 외 다양한 유통채널 활용을 통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회사의 브랜드 가치와 국내외 인지도를 드높이고 신규 브랜드들을 다양한 채널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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