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화장품 제2 도약 원년 되길"

정부·협회, 화장품 수출 강국 도약위한 지원 약속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1-11 10: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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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정부는 올해 화장품 업계가 화장품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코트라 등 화장품 유관 정부 부처 등은 신년사를 통해 일제히 화장품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신년사에서 “한류 문화와 연계한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개최해 우리 화장품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우리 제품의 세계시장 진입장벽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대한화장품협회도 올해 수출 지원을 통한 글로벌 도약을 사업 계획 중 제일 중요한 과제로 삼았다.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화장품 산업은 당당히 대한민국 대표 수출 산업으로 부상하며, 우리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축이자 국격을 높이는 자랑스런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우리 화장품 업계가 혁신 기술과 제품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선진화에 앞장서는 한편, 북미, 유럽, 동남아 등지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조남권 원장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더욱 높이 도약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화장품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수출국의 시장개척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화장품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 해외시장 진출, 산업 인프라 구축, 제도개선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경영여건 개선 및 글로벌 시장 확산 지원 등을 통한 국가 이미지 향상과 국가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권평호 코트라(KOTRA) 사장은 신년사에서 “코트라는 글로벌 경제의 파수꾼이자 변화 대응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면서 “코트라는 끊임없이 교역 시장과 품목, 해외 파트너를 다변화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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