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협회 제11대 회장에 박한길 애터미 회장

"직접판매는 초연결사회 가장 적합한 유통" 강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2-14 1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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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는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개최, 제11대 회장으로 박한길 애터미 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추대했다.

[CMN 심재영 기자]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사)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이하 직판협회) 제11대 회장에 당선됐다.


직판협회는 지난 1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 회원 만장일치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을 새로운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박한길 신임 직판협회장은 2022년까지 3년 간 직판협회를 이끌게 됐다.


박한길 신임 회장은 지난 1월 29일 열린 직판협회 이사회를 통해 지난 6년간 직판협회를 이끈 아모레퍼시픽을 이은 새로운 회장으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추대됐으며, 이날 정총을 통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직판협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박한길 애터미 회장. [사진출처=애터미 홈페이지]

박한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대신해 애터미 창업과 관련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직판업계와 직판협회가 나아갈 길에 대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한길 신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직접판매는 하이퍼 소사이어티(초연결사회)에 가장 적합한 유통산업”이라며 “직접판매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의 제조업이 정점을 찍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때”라면서 “직판협회장 임기 동안 ▲해외 진출 지원 시스템 구축 ▲해외 시장 데이터베이스 공유 ▲K-Product 글로벌 확산 ▲GSGS(Global Sourcing Global Sales) 전략 추진 ▲직접판매 관련 제도 개선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정총은 이우동 제10대 회장(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Unit 전무)이 의장을 맡아 2018년 결산 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제11대 회장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어원경 직판협회 부회장이 발표한 직판협회의 2018년 사업보고 내용을 보면,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와 해외 진출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다단계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 날 승인된 2019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직판협회는 올해 ▲방문판매법 일부 개정 추진 ▲해외 진출 백서 발간 ▲국내외 직접판매 산업 통계 ▲다단계 판매원 설문조사 추진 ▲직접판매 리더스 포럼 운영 ▲자문위원회 운영 활성화 ▲실무자 간담회 수시 개최 ▲뉴스레터 발행 지속 ▲실무자 대상 관련 법 교육 강화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지속 ▲홈페이지 개편 ▲방판법 개정을 위해 한국소비자협의회와 학술교류 확대 ▲방판법 개정을 위한 연구 용역 ▲2023년 WFDSA 세계대회 한국 개최 추진 등의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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