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공모

지속가능경영, 디지털 관련 혁신기술 보유 기업이면 누구나 내달 17일까지 지원 가능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0-04-16 1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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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대표이사 김영목)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 주제는 ▲지속가능경영과 ▲디지털이며, 주제와 관련 있는 특허 및 기술 보유 스타트업 또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10장 이내 자유양식으로 작성한 협업 제안서를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1차 검토 후 선정된 팀은 이니스프리 담당 부서와 5월 29일 1:1 밋업(Meetup) 데이를 가질 예정이다. 사업 연계 가능성과 적정성 등 제반 사항을 함께 검토 후 사업 연계 협력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팀에 한해 즉시 계약 또는 후속 사업 연계를 진행한다.


또 일부 요건에 부합하는 팀에 한해서는 서울창업허브의 투자 검토, 사무 공간 지원, 사업화를 지원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S빌리지 입주 우대 및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검토 등 다양한 후속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및 기업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외 협력을 통한 기술 향상과 기업 역량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접수 방법 및 제출 서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접수 페이지(event-us.kr/16170) 또는 공식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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