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엔메이,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 본격화
도쿄, 오사카 등 핵심 상권 입점 … 플라자, 도큐핸즈 등 73개 매장 입점 확정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12-21 12:32:48]
[CMN]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
마리엔메이(MARY&MAY)’
가 일본 내 상표등록 완료와 함께 도쿄를 중심으로 플라자,
도큐핸즈,
로즈마리,
아인즈&
토르페 등 다양한 H&B
스토어 및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채널에 입점을 확정하며 일본 뷰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세계 3
위 규모의 화장품 시장인 일본은 최근 K-
뷰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나라로,
한국무역협회(KITA)
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한국이 프랑스를 제치고 일본 화장품 수입국 1
위에 올랐다.
마리엔메이는 제품 선택시 제품의 성분과 합리적인 가격을 중요시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에 잘 부합하는 클린뷰티 브랜드로,
최근 급증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도쿄와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에 입점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내 대표적인 H&B
스토어인 플라자의 도쿄 루미네 신주쿠점과 오사카 남바시티점을 포함한 19
개 점포와 도큐핸즈 시부야점,
신주쿠점을 포함한 14
개 점포 등 총 73
개 점포에 공식 입점이 확정됐으며,
시부야,
하라주쿠,
아사쿠라 등에 위치한 주요 스킨케어 편집숍에도 추가입점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마리엔메이는 지난 10
월과 11
월에 큐텐에서 진행한 메가와리 행사에서 나이아신아마이드세럼,
뽑아쓰는 마스크,
워시오프 마스크 등의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아 내년도 1
분기부터 본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함께 판매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일본 현지에서의 대대적인 행사 진행을 계획 중이다.
마리엔메이 관계자는 “
마리엔메이는 이미 미주,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러시아,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
이라며 “
일본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일본 내 유명 셀럽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고 전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