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가품 리스크’ 대응 과제 국회서 논의
김원이 국회의원 주최, 국회 K뷰티포럼‧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 주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2-05 오후 7:41:39]

[CMN 심재영 기자]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대표 정지은)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오는 2월 10일(화)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전자상거래 기반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상표권 보호 과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K뷰티포럼 대표 의원인 김원이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회 K뷰티포럼과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이 주관하며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한다.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K뷰티가 글로벌 소비자에게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과 판매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가품‧미투 상품 등 브랜드 보호(IP) 이슈의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코딧 관계자에 따르면, K뷰티 산업은 우수한 제조‧R&D 역량과 한류 확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대표 수출 산업으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소비자가 처음 접한 브랜드를 구매하고 재구매로 이어지는 구조 속에서 K뷰티가 확산되며, 중소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기회도 확산되고 있다.
다만, 전자상거래 기반 성장 과정에서 가품‧미투 상품 등 브랜드 보호(IP) 부담이 누적되며, 브랜드 신뢰 훼손과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적인 가품 대응 및 IP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과 관계부처 협력 등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발제는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이사가 ‘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정책 과제: IP(브랜드 보호) 지원을 중심으로(가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은 송해영 코딧 글로벌정책연구실증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산업계‧협회‧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예산 지원, 관계 부처 협력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K뷰티 기업과 대한화장품협회, 지식재산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송해영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장은 “전자상거래 기반의 글로벌 확산은 K뷰티 중소기업에게 중요한 성장 경로인 만큼, 가품‧미투 상품 문제를 방치할 경우 브랜드 신뢰와 소비자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현장의 사례를 토대로 실효적인 브랜드 보호(IP) 지원 방안을 도출하고,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정책 논의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AI, 디지털, 무역, ESG, 헬스케어‧제약, 순환경제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입법‧정책을 분석한 이슈페이퍼를 발간하고, 국회‧정부‧국책 연구기관과의 정책 세미나를 통해 기업의 규제 대응과 정책 이해를 지원하는 민간 정책 씽크탱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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