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역량ㆍ전문성 강화, 수출지원”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제18회 정기총회 개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4-02-28 1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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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원사에 대한 수출지원 활동을 올해 더욱 성실히 수행해 나겠다고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이 밝혔다
.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사이프러스룸에서 개최된 제18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강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에서 중소기업 글로벌화 시책사업의 하나로 수출중소기업 10만개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성장기반을 해외시장에서 찾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이라 생각한다고 풀이했다.

이에 덧붙여 강 이사장은 해외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업이 조합의 대표사업으로 꼽힐만큼 이제는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하면서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 마케팅에 대한 노력이나 의지가 강한 수출 위주의 회원사들을 앞으로 우리 조합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조합은 전시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중소기업청, 지자체로부터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 보조금 72,300만원을 지원받았다. 동경(5), 두바이(5), 뉴욕(6), 파리(9), 모스크바(11), 홍콩(11)에서 열린 6개 국제화장품뷰티박람회에 각각 국가관을 설치하고 연 86개사에 달하는 수출기업을 무역촉진단으로 파견해 현장계약액 7187천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한편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중 수출초기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조금 2억여 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하기도 했다.

조합은 올해도 중소기업청의 2014년도 수출지원사업 지원단체 심사에서 총 5개 해외전시회(동경, 두바이, 파리, 말레이시아, 모스크바)의 한국관 주관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동경뷰티전과 두바이뷰티전은 향후 3년간 매년 정부지원을 보장받는 유망전시회로 등재되었다. 또한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충청남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사업과 강남구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14 단체 참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조합은 올해 사업계획 기본운영 목표는 공동사업 성장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지원 강화 조합원 조직의 외연 확장 경영지원사업 추진동력 확보 대내외 교류활동 강화로 집약했다. 그중 눈여겨 볼 만한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해외전시회 조합관 설치와 회원사 단체참가 추진, 국내전시회 후원 또는 공동주최 추진, 회원사 경영 컨설팅을 위한 경영진단지원사업 추진 등이 꼽혔다.

한편 2013 사업년도(18) 결산 실적은 총수입 145,208만원, 총지출 144,880만원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무구조 상태가 우량한 편으로 조합의 흑자기조는 15년간 유지되고 있다. 2014년 경상예산() 역시 지출예산 총액 17억원으로 수입예산 총액과 동일금액으로 편성한 균형예산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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