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점 시장의 새로운 히어로 ‘세니떼 뷰티샵’

원 브랜드숍 틈바구니에서 전문점 활성화 해법 제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4-05-23 15: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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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에서 주목할 브랜드] 세니떼




전문점 활성화를 위한 또 다른 방법을 선택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세니떼 뷰티샵’이라는 전문점과 브랜드숍의 중간 형태의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구현하기 시작했다.

세니떼 뷰티샵은 ‘점주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상생경영’을 추구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정직하게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바른 브랜드숍’을 만드는데 그 가치를 두고 있다는 것이 코리아나 관계자의 말이다.

침체되어 가는 시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원 브랜드숍 일색인 화장품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화된 중소상인에게 재정적, 경영적 지원을 통한 상생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주력 브랜드인 ‘세니떼’에서 이름을 따온 세니떼 뷰티샵은 여성의 감성을 터치하고 자연의 신선함과 순수함을 바탕으로 코리아나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리아나 및 타사 제품 매입이 동시에 가능해 다양한 제품 구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가맹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는 세니떼 뷰티샵은 전문점의 또 다른 살길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현재 전문점 경로에서 가장 현실적인 활성화 해법이라는 평가도 내리고 있다.




세니떼 뷰티샵 현황

2013년 1월 출범한 세니떼 뷰티샵은 현재 250여개에 이른다. 현재 추산되는 전문점의 숫자를 기준으로 약 10%에 해당하며 수도권에서만 60개를 점유하고 있어 아직은 더 많은 가맹점이 생겨날 전망이다.


세니떼 뷰티샵 특징

세니떼 뷰티샵은 먼저 지원을 하고 이후 매출을 도모하는 시스템으로 화장품 업계에서는 처음 도입된 가맹 방식이다.
다양한 브랜드를 구비한 멀티 브랜드숍으로 코리아나 및 타사 제품 구입이 동시에 가능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기도 하다.

메이저 기업들이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팔 제품이 없다는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전문점 시장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니떼 뷰티샵은 큰 폭의 창업 혜택을 주고 있다.

먼저 가맹비가 없다. 또한 점포의 권리금 및 보증금을 지원해 소규모 자본으로도 창업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간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테리어의 경우는 시안만 제시해 점주 스스로가 장치할 수 있어 거품을 걷어냈다.


고객 관리 시스템 지원 및 교육

인터넷 교육을 통해 자사 브랜드, 기초피부 지식, 고객관리 등을 교육하는 것을 비롯해 미용사원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점주 및 판매사원을 교육하기도 한다. 과거의 전문점에서 취했던 방식으로 현재는 상당히 환영받는 교육 방식이어서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판매사원 카운슬링 관련 교육도 병행하고 시즌별로 프로모션을 기획해 소비자에게 증정하는 판촉물이나 제품은 100% 본사에서 지원해 원 브랜드숍의 프로모션과 확실한 차별화를 추구한다.


500호 개설 ‘꿈이 아니다!’

갈증이 심한 전문점 시장에서 오아시스로 평가받고 있는 세니떼 뷰티샵은 과거 전문점에서 나타났던 할인경쟁이 원 브랜드숍 시장에서 다시 재현되고 있는 점을 노려 가격이 아닌 과감한 프로모션 전략으로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세니떼 뷰티샵의 지속성장을 위해 합리적인 메이크업 제품 라인 및 내추럴 라인의 확대와 코리아나의 연구개발력이 집약된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대표 브랜드인 ‘세니떼’의 스테디셀러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멀티 브랜드숍 활성화와 중소 브랜드의 시판시장 진출에 입지 키우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원 브랜드숍 위주의 경쟁구도에서 다변화된 멀티 브랜드숍으로의 소비자 유입을 도모하고 코리아나와 세니떼를 부각시킬 수 있는 제품 광고를 진행해 코리아나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복원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현재의 추세라면 올해 안에 500호 매장을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니떼 뷰티샵 주력 브랜드

세니떼 뷰티샵에서 판매하는 코리아나의 주요 브랜드로는 감성 코스메틱 ‘세니떼’와 한방브랜드 ‘비취가인’, 메이크업 브랜드 ‘텐세컨즈’ 등이 있다.

‘세니떼’는 자연의 생명력과 코리아나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감성코스메틱으로 자연에서 얻은 고귀한 원료가 피부 황금기를 되찾아 주는 토탈 기능성 라인인 △골든셀 리페어 라인을 비롯해 남성 전용인 △세니떼 옴므 내추럴 액티브 2종과 1997년에 출시돼 지금까지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세니떼 녹두 퓨어 라인 등이 있다.

또한 태반성장인자 PGF와 상피세포성장인자 EGF 등 6가지 피부 성장인자 복합체가 함유되어 보이는 주름뿐 아니라 속주름까지 완벽하게 관리해주는 바르는 보톡스 △세니떼 프리미엄 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한방 브랜드 ‘비취가인’은 탄력 핵심성분인 영지와 장뇌로 탄력을 주는 △보담 결 라인을 비롯해 사포닌 복합체 성분으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천비방 활 라인과 칠화칠정수액 70% 함유한 보습 기능성 라인 △천비방 수 라인, 한방 메이크업 라인인 △예담화 라인 등으로 구성된다.

메이크업 브랜드 ‘텐세컨즈’는 원하는 어떤 피부 결로도 연출이 가능한 다양한 △베이스메이크업 라인,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을 가진 △아이 메이크업 라인, 다양한 제형과 컬러로 매일매일 또 다른 나로 연출해 줄 △립 메이크업 라인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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