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홍콩무역발전국과 MOU

2015 홍콩 가정용품전·선물용품전에 뷰티섹터 신설 주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4-11-24 14:07:02]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는 지난 12일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과 국내 뷰티 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홍콩무역발전국은 1966년 설립된 홍콩의 준 정부기관으로 홍콩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전시회, 국제회의, 상담회,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제공, 시장동향 보고서 발간 등 연간 800여개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경제의 중추다.

홍콩에서 매년 개최되는 30여개의 국제 전시회 중 9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고, 3개는 세계 최대 규모 임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홍콩무역발전국은 국가 간 무역 증진과 경제적 협력을 위해 전 세계 40여개 지역의 대표부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 다양한 협회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이사장은 “이번 MOU 체결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가 국내 뷰티산업을 대표하는 공익단체로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홍콩무역발전국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우리 뷰티기업들의 수출 및 해외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MOU가 체결됨에 따라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홍콩 가정용품전(Hong Kong Houseware Fair)와 홍콩 선물용품전(Hong Kong Gifts & Premium Fair)에 2015년도부터 뷰티섹터를 신설해 홍콩무역발전국과 공동주관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관계자는 “국내 뷰티 제품은 한류에 힘입어 특히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뷰티산업뿐 아니라 생활소비재 영역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의 토요코인과 같은 대형 유통사에서도 한국 뷰티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홍콩 가정용품전과 홍콩 선물용품전의 뷰티섹터 신설은 이러한 수요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협회에서는 400여개 기업 회원사를 대상으로 우수 기업을 엄선해 뷰티섹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회원사 중 100개의 우수 기업을 선별해 공식적으로 15만 바이어가 등록된 홍콩무역발전국 홈페이지에 개설될 ‘IBITA Featured Suppliers Zone’을 통해 1년 간 무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