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해피L&B, 이천시 여성친화기업 선정

여성인력 적극 채용 일하기 좋은 환경 제공 공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01-14 22: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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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해피L&B의 김두상 대표(사진 왼쪽)가 조병돈 이천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CMN] 해피L&B(대표 김두상)가 경기 이천시로부터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기업을 뜻한다.

해피L&B는 그동안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지위 향상에 적극 나서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여성친화기업 선정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해피L&B는 표창과 함께 이천시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식도 맺었다.

해피L&B의 한 여직원은 “예쁘게 해주는 화장품을 만드는 일이니 재미있다”며 “항상 향기 속에서 하루를 보내니 퇴근해도 은은한 향이 난다고 가족들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이번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계기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더욱 질 좋은 화장품을 만드는 한편 여성들이 근무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손꼽힐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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