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한복판에 피어나는 봄꽃의 향연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시티 블로썸 출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03-17 1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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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하이코스가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의 새 향수
로디세이 시티 블로썸을 출시했다.

로디세이 시티 블로썸은 도시에서 봄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다. 플로럴 노트를 기본으로 시트러스와 머스크 향이 더해져 우아한 매력을 선사한다.

플로럴 우디 계열로 밝고 활기찬 시트러스 노트를 시작으로 미들 노트에는 계화꽃, 프리지아가 상쾌함을 더해주며 중독적인 화이트 머스크, 시더 노트로 마무리된다.

보틀은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만의 클래식한 모양은 유지하면서 프랑스 비쥬얼 아티스트, 마드모아젤 모리스(Mademoiselle Maurice)와 함께 작업한 종이접기 아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 비주얼도 함께 담당한 모리스는 도시 아스팔트 위에 선보인 오리가미(종이 접기)’ 설치미술을 기존 로디세이 광고 비주얼에 적용, 새로운 광고 비주얼로 탄생시켰다. 단순하지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종이접기를 이용해 다양한 컬러의 쉐이드와 공간의 변화를 통해 봄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시티 블로썸은 오드뚜알렛 50ml(96,000원선)로 이뤄져 있고 3월초부터 롯데 백화점 퍼퓸샵(PERFUME #)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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