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웰라프로페셔널즈가 최근 2016 S/S 헤어 컬러 트렌드 ‘이카이 컬렉션(Ecaille Collection)’을 발표해 화제다. ‘이카이(Ecaille)’는 거북이의 등껍질을 뜻하는 프랑스어에서 파생된 단어로 웰라가 제시하는 헤어 컬러의 최신 트렌드다. 웰라프로페셔널즈는 이 트렌드를 멋지고 인상적인 연출을 통해 머릿결의 부드러운 움직임에 의해 돋보이는 아름다운 명암 패턴의 멀티톤 맞춤형 컬러서비스로 탄생시켰다.

이카이 스타일은 명암을 정교하게 강조한 멀티톤의 내추럴 스타일이다. 각각의 이카이 컬러는 그 이름을 따온 거북이 등껍질의 오묘한 색조와 질감에서 영감을 얻어 고객의 피부와 헤어톤에 맞춰 헤어컬러와 기술을 풍부하게 조합해 만들어진다.

이카이는 웰라의 프리미엄 컬러 특징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매번 최상의 컬러를 연출하는 뛰어난 기술적 표현을 통해 일루미나 컬러(ILLUMINA Color)와 블론다(Blondor)와 같은 최상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 탄생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카이의 모든 스타일은 고객 모두의 고유한 컬러를 담는 컬러 팔레트를 만들기 위해 웰라프로페셔널즈에서 보유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는 다양한 쉐이드나 톤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웰라 이카이 컬렉션은 헤어 디자이너의 손에 예술적인 기교를 전적으로 맡김으로써 고객마다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고객 맞춤 컬러 배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이카이 디자인과는 달리, 웰라 이카이 컬렉션은 헤어 디자이너의 손에 예술적인 기교를 전적으로 맡김으로써 고객마다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고객 맞춤 컬러 배치가 가능하다. 고전적인 거북이 등껍질의 ‘알록달록한 빛’ 효과에서부터 대각선이나 삼각형 디자인까지 나올 수 있는 결과는 무한하다.

한편, 웰라코리아는 지난 달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의 웰라월드스튜디오와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있는 각 지점에서 2016 웰라 S/S 트렌드 및 일루미나 컬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개최돼 미용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 세미나의 경우, 런던, 파리, 뉴욕,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로마, 도쿄, 그리고 모스크바 전 세계 주요 8개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서울에 9번째로 오픈한 웰라월드스튜디오에서 처음 개최된 세미나인 만큼 미용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