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화장품 유통 채널 중 상대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화장품 전문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피부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담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라우드메리’가 그 주인공이다.

비바체 바디퍼퓸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화장품 전문점 대상으로 직영영업을 전개한 결과 프라우드메리의 바디퍼퓸 4종, 남성화장품 중심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 300개 화장품 전문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결과의 바탕에는 제품력이 자리한다. 프라우드메리 바디퍼퓸은 향수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프리미엄 향을 자랑한다. 특히 은은한 잔향을 위해 부향율을 높여 지속력을 강화했다. 또 투명한 용기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해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라우드메리 바디퍼퓸 4종 모두 유ㆍ수분 밸런스 조절이 가능하며 제품별 특성 성분이 함유돼 있다. ‘로즈 판타지아 바디퍼퓸’은 신비롭고 로맨틱한 향으로 탄력증진과 피부진정에 도움을 준다. ‘아쿠아 블루 바디퍼퓸’은 상큼하고 시원한 향으로 수분공급과 생기부여 기능이 포함돼 있다. ‘비바체 바디퍼퓸’은 관능적이고 모던한 향에 수분공급이 탁월하다. ‘퓨어 베이비 바디퍼퓸’은 순수하고 포근한 향으로 보습을 강화시켜준다.

프라우드 관계자는 “프라우드메리 바디퍼퓸은 은은한 향이 오래도록 남기 때문에 거부감이 덜 하고 어린아이들과 생활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최근 향수가 무겁다고 느끼는 이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가볍고 은은한 이같은 바디퍼퓸을 선호하는 추세”라면서 “중국관광객에게 가성비 좋은 한국향수로도 인기다 높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프라우드메리 포맨 밸런싱을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라우드메리 포맨 밸런싱은 피부면도와 스트레스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분기 없는 강력한 보습력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