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그 동안 전국의 고급 헤어살롱 위주로 유통을 전개해 온 미국 헤어케어 브랜드 ‘리빙프루프(Living proof®)가 면세점 유통에 진출했다.

지난 18일 신규 개장한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 10층 헤어케어 존에 입점한 리빙프루프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은 헤어케어 존에서 리빙프루프의 베스트셀러이자 다양한 헤어 고민을 해결해주는 ’퍼펙트 헤어 데이(Perfect hair Day, 이하 PhD)’ 라인과 손상된 모발을 빠르게 복구하는 ‘리스토어(Restore)’ 라인, 부스스한 모발을 해결해주는 ‘노 프리즈(No Frizz)’ 라인까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리빙프루프는 신세계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전 구매 고객에게 PhD 샴푸와 컨디셔너, 체험 샘플 2세트, PhD 5-in-1 스타일링 트리트먼트 체험 샘플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별로 리스토어 마스크 트리트먼트, PhD 나이트 캡 오버나이트 퍼펙터 등 다양한 체험 샘플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리빙프루프 브랜드의 국내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르에쓰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국내 론칭 6개월여 만에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성공적으로 입점하게 됐다”며 “면세점 매장에서도 고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번 신세계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고객 접근성 확대를 위해 점차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