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학회, ‘글로벌 학회’ 도약 박차

학회지 창간 21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06-14 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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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용학회(회장 노영희, 건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CMN 심재영 기자] 올해로 학회지 창간 21주년을 맞은 한국미용학회가 ‘글로벌 학회’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미용학회(회장 노영희(사진), 건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지 발간 21주년 기념 - 국제 학회로의 새로운 도약, 글로벌 시대와 뷰티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연기됐던 학회지 창간 20주년 기념 행사를 대신해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뷰티 관련 대학 교수와 화장품·미용업계 관계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등 3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영희 한국미용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미용학회지는 1995년 창간호인 제1권 제1호를 발행한 이후 올해로 21주년을 맞았다”면서 “우리 학회는 세계화, 정보화 시대 도래에 따른 국제화 방안 마련, 연구 윤리 확립, 글로벌 전문가 양성 등 글로벌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국제학회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왔다. 이에 따라 오늘 과학, 정보, 예술, 뷰티의 융합을 통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국제적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확대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충남 아산갑)과 신숙원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서 조흥선 교육부 취업창업교육지원과 사무관이 ‘대학생 현장실습운영 규정 방안’을 설명하고 민양기 국립중앙의료원 교수가 ‘국제 뷰티 학술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영어논문작성법’을 강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오페라마예술경영연구소 소장이면서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에 재직 중인 바리톤 정경 교수의 ‘예술상인 콘서트’도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헤어샵 유형별 마케팅 홍보활동 연구(김지연, 지정훈(광주대학교 뷰티미용학과)) ▲구아 검을 이용한 분장용 접착제 효능 평가 ▲무좀의 발생 원인과 종아리 마사지에 의한 효과가 등의 논문이 구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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