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2016 해외 뷰티 어워드 사로잡다

네오젠·CL4·조성아22 등 매거진 주최 어워드 수상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11-10 09: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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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뷰티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K-뷰티 화장품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네오젠의 2016 쥐메이 어워드 수상 장면,

[CMN 심재영 기자] 지난 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가별 역직구액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고 전체 상품군의 74%가 화장품일 정도로 글로벌에서의 K-뷰티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까다롭기로 유명한 해외 뷰티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K-뷰티 화장품이 늘어나 높아지는 K-뷰티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화장품 OEM·ODM 전문회사 아우딘퓨쳐스가 전개하는 바이오 더마슈티벌 코스메틱 브래드 네오젠은 얼마 전 미국 패션 잡지 글래머가 주최하는 뷰티 어워드에서 한국 브랜드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네오젠은 미쉘라워터 부문에서 더마로지 리얼 플라워 클렌징 워터 로즈로 수상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중국 최대 쇼핑몰 쥐메이에서 주최한 패션&뷰티 어워드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쥐메이와 글로벌 패션 매거진 바자가 함께 주최한 ‘쥐메이 어워드 세러머니 2016’에서 네오젠은 ‘올해 최고의 주목을 받은 탁월한 아이템’ 부문에 선정됐다.


이처럼 해외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은 네오젠은 세포라 온라인몰 뿐만 아니라 미국의 세포라 330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있다.


아미코스메틱의 CL4(씨엘포)는 지난 7월 상해뷰티박람회(CBE)에서 주관하는 ‘메이이 어워드’에서 스킨케어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인 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라 앰플은 100시간 수분지속 임상 결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는 초록뚱땡이라는 애칭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아미코스메틱은 CL4 외에도 3개 브랜드 125개 품목의 중국 위생허가를 받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 인증 150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등재 52건, 특허 47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 중국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전 세계 1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2014년부터 차근차근 중국 진출을 위한 위생허가를 진행해왔다.


조성아22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6 비욘드 뷰티 어워즈 인 상하이’에서 ‘글로벌 하이테크 코스메틱 상’을 수상했다. ‘2016 비욘드 뷰티 어워즈 인 상하이’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선도한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봉황산시와 비앤티월드가 주최하고 아시아 중앙위원회, 미스퍼스트재단, 상하이이데아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1분당 420개의 판매 기록을 세운 조성아22의 시그니처 아이템 ‘바운스업 팩트 울트라’와 ‘밀키 파우더 복숭아 물분’, 탱글탱글한 피부의 진주빛 광채 크림 ‘탱글이 동안크림’ 등이 제품 혁신과 제품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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