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 K-뷰티 중국 상륙작전 지원

중국 현지 체험단 운영…사전 체험 기회 등 제공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11-15 09: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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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한국 화장품의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가운데 효과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들에게 국내 대표 뷰티 채널 파우더룸이 중국 진출 가교 역할을 자청하고 나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파우더룸은 올해에만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12차례, 하반기 6차례에 걸쳐 18번의 체험단을 진행했다. 게다가 회차별 체험단 팔로워 수가 상반기 46만 7,682명, 하반기 90만 8,126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파우더룸은 ‘왕홍’과 ‘사전 체험’을 핵심 키워드로 자체 중국 채널을 운영하고 모차, 키미쓰 등 중국 내 대형 뷰티 채널과 제휴를 맺어 수천만의 중국 2030 여성 소비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수년간 체험단을 수차례 운영하고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


파우더룸 중국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은 화장품을 직접 써본 후 구매하는 방법을 선호한다”며 “나인위시스 체험단 모집 당시 팔로워 120만명 이상, 웰라쥬 체험단 팔로워가 200만명을 웃돌았다”며 신생 브랜드들의 체험단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또 “에뛰드하우스, 웨이크메이크 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샘플링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제품력을 갖춘 브랜드들이 체험단 진행을 통해 중국 진출에 성공하는 사례가 다수”라고 덧붙였다.


파우더룸은 현재 10여 개의 브랜드와 차후 예정된 체험단을 준비중이다. 그 밖에 중국 진출을 도모하고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미리 살피고자 하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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