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지난 11월 29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는 ‘China Marketing Festival 2017 Mega Trend’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패션협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중국 미디어와 국내 미디어, 컨텐츠, 패션업계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왕홍들도 대거 포함됐다.

주사기형 마스크로 유명한 더우주는 이 행사를 후원했다. 더우주는 한류 엔터 대표 기업인 키이스트와 팬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해 설립한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더우주는 이날 중국 왕홍들과 주요 미디어에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행사 중간에 뷰티 전문 왕홍 8팀이 더우주 제품을 소개하는 개인 SNS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중 4명의 왕홍은 무대위에 올라 각각의 라이브 플랫폼을 활용, 더우주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까지 방송해 중국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더우주 홍보 관계자는 “중국의 주요 미디어와 영향력 있는 왕홍들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 라이브 방송과 브랜드 부스,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우주 브랜드를 알리고 중국 미디어와 왕홍들의 눈길을 끌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해 K-뷰티 대표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