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팔로워 거느린 '베이베이투'와 중국 소비자 공략

리더스코스메틱, 탑클래스 왕홍 국내 초청 공장투어·직방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실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9-08-19 14: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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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과 ‘1,500만 팔로워’를 거느린 중국 인기 왕홍 ‘베이베이투(贝贝兔, 베베투)’가 만났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중국 최대 왕홍 매니지먼트사 MCDH와 국내 패션 모델 인플루언서 마케팅 회사인 에이코닉, 신유통 방식으로 다양한 중국 채널에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는 대성글로벌과 공동기획을 통해 브랜딩과 판매를 비롯해 K컬처(culture)를 교류하는 ‘리더스코스메틱 라이브 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인기 왕홍 ‘베이베이투’와 함께 했다. 중국에서 만든 글로벌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斗音/도우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베이투는 다양한 소셜 계정을 통해 약 1천 5백만 팔로워를 보유했으며, 최근 가장 떠오르는 왕홍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광군제와 함께 중국 양대 쇼핑 페스티벌로 불리는 ‘6.18’ 행사에서 2019년 전체 판매 순위 TOP 3에 랭크됐으며, 틱톡(도우인)에서는 라이브방송 조회수 536만 이상을 기록하며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지난 13일 내한한 베이베이투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리더스 아쿠아공장에 방문했다. 연구·개발(R&D)에서부터 생산공정, 품질관리 등 마스크팩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둘러보는 한편, 리더스코스메틱 피부 연구원들의 전문화된 피부 타입 진단과 개개인에게 맞는 성분 분석 등을 통해 ‘DIY’ 마스크팩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베이베이투는 리더스 공장 투어 내용을 기반으로 16일 틱톡을 통해 리더스코스메틱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리더스코스메틱 라이브 쇼’ 직방을 진행했다. 이날 직방에서는 준비한 수량이 빠르게 완판되며, 예약 판매까지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타 브랜드들의 왕홍 마케팅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한국의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에이펙트와 K뷰티, K컬처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베이베이투와 전략적인 공동 마케팅 업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중국 소비자 공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매출 확대와 더불어 중국 내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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