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웃런, 국내 최초 ‘컬러선스틱’ 출시

코·광대 등 덧발라 자외선 이중 차단…컬러 드로잉으로 개성 연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4-18 14: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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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 아웃런이 ‘컬러선스틱’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컬러 자외선 차단 스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출시됐다.


핑크, 오렌지, 옐로우, 민트, 블루 다섯 가지 선명한 컬러가 특징으로 봄 페스티벌, 컬러 마라톤, 러닝, 사이클, 서핑, 물놀이 등 레저·스포츠·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과 개성 연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코·이마·광대 등 얼굴에서 비교적 높게 도드라진 부분, 일명 ‘하이존(High Zone)’은 자외선 노출량이 얼굴의 다른 부분보다 최대 2배-4배 이상 많아 장시간 아웃도어 환경에서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신제품은 SPF50+ PA+++ 최고 수준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춰 베이스 선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 뒤 자외선에 그을리거나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 쉬운 부분에 부드럽게 덧바르면 자외선을 이중으로 강력하게 차단할 수 있다. 또 다섯 가지 다채로운 컬러와 뛰어난 발색력으로 얼굴과 바디에 원하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그려 넣어 개성 있는 아웃도어 룩 연출이 가능하다.


코코넛 씨앗, 코포수아 씨앗, 시어트리 씨앗 유래 버터 등 천연 유래 왁스의 고밀착 제형을 사용해 피부에 닿았을 때 더욱 선명하게 발색되고,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를 수 있으며, 제품의 지속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모레퍼시픽 아웃런 마케팅 담당자는 “완연한 봄을 맞아 러닝, 조깅 등 아웃도어 스포츠는 물론 뮤직 페스티벌,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봄 자외선은 여름 못지않게 강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웃런 컬러선스틱은 최고 수준의 자외선 차단지수로 자외선을 이중으로 막아주고, 컬러 플레이로 개성 연출도 가능해 더욱 즐거운 야외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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