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매칭 기프트’ 제도 19년째 전개
임직원 기부에 회사도 더해…1억 2천여만 원 기부
올해 170여 명 임직원 참여, 총 105개 기관에 전달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3-11 14:50:59]
[CMN]
아모레퍼시픽이 19
년째 진행 중인 임직원 나눔 캠페인 ‘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
를 통해 105
개 기관에 1
억 2
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
매칭(Matching)’
하여 회사도 함께 ‘
기부(Gift)’
하는 제도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여 신청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170
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한국컴패션 등 총 105
개 사회복지기관에 118,497,663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공익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호 전무는 “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매칭 기프트는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나눔”
이라며 “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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