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싱가폴에 터 잡고 축하파티 열어

21일 최대 규모 쇼핑몰 ‘비보 시티’ 1호점서 성공적 진출 기념 론칭 행사 개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7-24 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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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마몽드가 싱가폴 첫 진출을 축하하는 ‘Mamonde Garden in the City’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마몽드는 지난 6월 1일 싱가폴 최대 규모 쇼핑몰인 ‘비보 시티(Vivo City)’에 1호점 매장을 첫 오픈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21일 싱가폴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싱가폴 첫 매장이자 행사장인 ‘비보 시티(Vivo City)’는 마몽드의 타겟 고객인 싱가포르 밀레니얼 고객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이다. 성공적인 싱가폴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마몽드 모델 박신혜가 직접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상속자들’, ‘피노키오’에 이어 작년 여름 방송된 ‘닥터스’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낳은 박신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여신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박신혜는 싱가폴 현지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평소 애용하는 마몽드 제품들을 직접 소개하고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등 마몽드 제품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마몽드는 2005년 중국을 시작으로 태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싱가폴에 진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중국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백화점뿐만 아니라 화장품 전문점 등 1,4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우수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회사 측은 스테디 셀러인 ‘모이스처 세라마이드 크림’, ‘퍼스트 에너지 에센스’, ‘크리미 틴트 컬러 밤’, ‘브라이트닝 커버 파우더 쿠션’ 등 마몽드만의 기술을 담은 제품을 통해 싱가폴 여성들에게 꽃의 힘을 전달하는 마몽드의 브랜드 콘셉트와 K-뷰티의 우수함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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