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제품 지속개발 색조화장품 시장 선도

코스맥스, ‘아이팔레트’ ‘젤리타입 블러셔’ ‘융합 틴트’ 등 혁신 제품 선봬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12-08 09: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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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개발해 색조화장품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가 개발한 색조화장품 중 최근 시장의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은 아이팔레트 제품이다. 코스맥스는 파우더 이중 코팅과 특수 표면 처리 등 차별화된 코팅 기술을 적용해 발색 효과가 우수한 아이팔레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무광 타입이나 펄이 함유된 타입 등 다양한 베이스로 구성돼 있어 다채로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16색 이상의 아이팔레트를 선보여 완판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 아이팔레트는 다양한 색을 발라보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충족시키면서 전체적인 섀도우 색상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젤리 타입 블러셔 제품도 자연스러운 발색 효과로 호평 받고 있다. 크림과 파우더 중간 형태로 만들어진 젤리 타입 블러셔는 마시멜로와 같이 말랑한 탄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블러셔는 일반적인 파우더 타입 제품의 단점으로 꼽히던 가루날림 현상이나 백탁 현상 없이 투명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 이 블러셔는 젤리 타입 메이크업 제형 기술을 사용해 끈적임 없이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는 장점이 있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차가운 날씨에도 매끈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성형 안정성 또한 우수해 돔, 3D, 패턴 등 다양한 제형으로 제품화가 가능하다.


립 제품 역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무채색 옷을 자주 입게 되는 겨울에는 립 제품 하나만으로 칙칙한 분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코스맥스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융합 틴트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융합 틴트는 유화 타입 제품으로 립스틱과 같은 선명한 발색 효과를 나타내고, 립글로스와 같은 광택 효과와 보습 효과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코스맥스는 자체 메이크업 유화 기술을 이용해 유화 틴트 특성상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효과를 한 번에 만족시켜주는 제품을 개발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3년 동안 3,000번 이상의 실험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현재 국내는 물론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여러 색상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멀티 파우더, 가루가 날리는 현상 없이 헤어 라인의 빈틈을 메워주는 젤리 타입 헤어 컨실러, 끈적임 없이 바를 수 있는 고차단 선로션, 누적생산이 5,000만개가 넘는 젤 아이라이너 등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며 색조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스맥스 R&I센터 박명삼 연구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색조화장품 시장이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앞으로도 코스맥스는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차세대 색조화장품을 앞서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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