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코리아 with 마이지놈박스’가 지난 달 29일 코엑스 D1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한국모델학회(회장 김동수)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가 공동주관하며 ㈜마이지놈박스(의장 신상철)가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다.

이 날 심사위원으로는 한국모델협회 임주완 부회장, 설종두 부회장, 마이지놈박스 신상철 의장,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 한성진 회장 등 관련 업계 전문가와 협찬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밖에 이날 행사는 걸그룹 아모르의 축하공연과 디자이너 브랜드 퍼스타드의 패션쇼, 목은정 드레스와 포트 가먼트의 턱시도 등 다양한 퍼스먼스와 패션쇼 콘셉트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 중 이기택, 김보람, 김기오, 김지언, 신채인 등이 수상했으며, 이들은 내년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with 마이지놈막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사)한국모델협회와 아시아 모델계가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 신인모델대회로 아시아모델어워즈, 아시아 美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등 3가지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 중에서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콘텐츠 중 국제 교류의 핵심 콘텐츠이다. 한국, 중국, 일본,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인도, 미얀마,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캄보디아, 두바이,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마카오, 호주 등 아시아 27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대회이며, 현재까지 몽골과 필리핀, 한국이 각각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행사를 마쳤다.

한편,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공동 주관한 코리아모델페스티벌에서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와 미용예술대학원의 졸업작품쇼,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의 졸업작품패션쇼가 진행돼 향후 한국의 뷰티와 패션을 이끌 선진 아티스트와 패션 디자이너들이 숨은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