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올해 브랜드 육성 통한 경쟁력 강화”

시무식서 강조 … 100년 기업 비전 담은 새 CI도 공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1-02 2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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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이 2일 시무식을 열고 올해 브랜드 육성을 통한 유통 경쟁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양구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CMN 신대욱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2일 도봉구 본사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무술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동성제약은 정로환, 세븐에이트, 비오킬, 바이오가이아, 이지엔 등 다양한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60년간의 기업역사 동안 제품력을 인정받아왔다”며 “그러나 다변화되는 유통과 제품 홍수 속에서 브랜드 강화라는 능동적인 자세 없이는 시장 경쟁력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2018년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스테디셀러 브랜드 육성과 이를 통한 유통 경쟁력를 강화하는 원년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각 유통을 대표하는 브랜드에 주목해 상품기획부터 생산, 마케팅, 영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목표를 갖고 전사적으로 움직일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해 준공한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를 통해 광역학치료, 음파역학치료법 연구에 집중해 제약회사로서 동성제약만의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춰나갈 것을 주문했다.


동성제약 새 CI.

이날 시무식에서는 새로운 기업로고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됐다. 이번 기업로고는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는 동성제약이 60년을 넘어서 100년 기업을 목표로 급변하는 미래 세상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새 CI 로고는 기존의 동성제약 기업로고를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됐다. 로고 중앙에 별을 뒀고, 두 개의 원형 선이 중앙의 별을 둘러싸고 있는 디자인이다. 중앙의 별은 동성(星)을 상징하며, 기존보다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구하고자 하는 동성제약의 비전을 의미한다. 별을 둘러싸고 있는 두 개의 원형 선은 끊기지 않고 연결돼 있으면서 인종, 언어, 국가를 하나로 잇고자 하는 글로벌 동성의 포부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CI 로고 컬러는 동성제약의 기업 슬로건인 ‘Health From Nature(자연에서 찾은 건강과 아름다움)’를 상징하는 그린(Green)과 블루(Blue)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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