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뷰텍, 지난해 화장품 원료 5건 특허 등록

다양한 원료소재·제형기술 등 원천기술 다수 확보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1-04 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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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 공학박사)이 화장품 원료소재 및 제형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는 업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화장품 원료 신소재 관련 5건의 특허를 등록했을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기술, 소재를 이용한 제형 개발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탄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표> 바이오뷰텍 2017년 특허등록 목록

지난 해 특허등록을 완료한 ‘삼상성분계 이중연속성 마이크로에멀젼의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제10-1733376-0000호)는 미국 EWG 1등급에 해당되도록 퍼뮬레이션을 설계해 개발된 기술로, 핵심발명자인 김인영 대표(공학박사)는 “이 기술은 국내·외 선진업체들도 개발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고함량 오일 봉입 화장품료 및 이의 제조방법’ (제10-1752563-0000호)는 EO-free형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50~80중량%의 극성 혹은 비극성 오일(식물성오일 포함)을 안정하게 분사시켜 마이크로에멀젼화하는 기술로 이번에 특허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3중 매트릭스 캡슐화가 가능한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제10-1762011-0000호)은 비저블 효과, 산패하기 쉬운 유효성분을 3중겹의 매트릭스 안에 봉입을 통해 안정화하는 기술로, 보기도 좋고, 안정성도 우수한, 창의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동백오일로 표면 코팅된 적운모 파우더를 사용하는 문신 커버용 크림 화장료 및 이의 제조방법’ (제10-1768426-0000호)은 100% 국내에서 발굴된 자원으로만 원료소재로 개발한 신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기술을 많은 화장품 전문 기업들이 다양하게 응용해줘야 진정한 ‘한국형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인적 소견을 언급했다.


‘비열처리 공법을 이용한 입체형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제조공법’ (제10-1803451-0000호)으로 지금까지 통상 고온에서 하이드로 겔화하는 공법을 적용해 성형이 쉽지 않고, 원가비중이 상승되는 것을 탈피해 실온에서도 입체적으로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이 가능하도록 발명된 특화된 기술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바이오뷰텍은 이처럼 다양한 원료소재를 개발해 화장품사에 공급하는 기업인 만큼, 중·대형 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특화된 화장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기술과 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바이오뷰텍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화장품 원료의 ISO9001-2015, ISO14001-2015 기술표준화, 환경안전에 합당하도록 시설을 셋업하는 작업을 한국품질재단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경 인증서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인영 대표는 “한국적 창의성과 스피디한 연구개발력을 기반으로 특허화된 연구개발이야말로 국내 제조업이 살길”이라며 “소재의 다양성, 융복합기술을 통한 환경친화적 뷰티케어 화장품 개발에 선택과 집중을 다할 것이다.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연구논문을 투고하고 검증된 화장품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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