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10월 23일 개최

190여 업체 부스 유치·1300여 바이어 섭외 목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1-10 15:13:57]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테이프 커팅 [사진출처=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홈페이지]

[CMN 심재영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지난 9일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일간 열리게 되는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는 최신 뷰티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 화장품을 소개하는 ‘기업관’,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엑스포는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 참가를 목표를 부스 유치를 진행 중이며, 무엇보다 참가 업체들의 수출 진흥에 힘써 수출 진흥 엑스포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해 엑스포는 참가 기업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동, 유럽지역 바이어 초청에 힘쓴 결과, 총40개국 1,238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1월 중 전국 2,000여개 국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수출시장) 선호도 조사를 실시, 실제 화장품 기업들이 필요로 하고 선호하는 수출시장과 해외 진성 바이어를 섭외할 예정으로 총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전문엑스포로서 진정성 있는 수출상담회(약2,50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전시관 구성 ▲동선 및 환경 연출 ▲편의시설 확충 ▲컨퍼런스 ▲이벤트(프로그램) 등을 확대함으로써 관람객의 편의와 볼거리 제공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근석 충청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부터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국내외 화장품·뷰티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대한민국의 화장품·뷰티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대표 엑스포로 성장하고, 나아가 충북이 K-뷰티의 중심지라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엑스포에선 LG생활건강과 에뛰드하우스, 한국화장품 더샘, 셀트리온스킨큐어, 잇츠한불 등 205개 기업이 참가해 529명(40개 국가)의 해외 바이어 포함 1,238명(2016년 1,080명)의 바이어가 방문, 981건 1,272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 베트남하이노에서 온 단체 관람객 [사진출처=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홈페이지]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