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직협, 제4기 집행부 출범

2018년 제10회 정총 개최, 안미려 회장 연임 인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2-20 02: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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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이하 한메직협)의 제4기 집행부가 출범했다.


한메직협은 지난 10일 서울종합예술학교 갤럭시홀에서 2018년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 제4기 집행부 인준과 2017년 주요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보고, 2018년 사업계획안과 2018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정총은 정족수 102명의 과반이 넘는 81명(위임장 40명 포함)이 참석해 성원됐으며, 박진성 상임 고문(한국직업연구진흥원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1월 20일 이사회를 통해 제4대 회장으로 추대된 안미려 회장과 제4기 집행부에 대한 인준이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안미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회장

안미려 회장은 “회원 모두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지난 해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됐다. 한메직협은 지난 해 회원들이 중국의 국가자격증인 예술화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중국 관계자들과 협의에 나섰으며, 5월에는 제4회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콘테스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주요 임원들은 지난 해 5월 (사)한국모델협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MOU 체결식에 참석했으며, 그 결과 이 날 정총 하루 전인 2월 9일 진행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출연자 1,500여명의 메이크업을 협회 채송화 이사를 비롯한 한메직협 회원들이 담당했던 것으로 밝혀져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해 9월에는 KBS미디어텍뷰티아카데미와의 MOU를 체결했으며, 12월 초에는 베트남컴뮤니티칼리지와 공동으로 베트남 대회를 개최해 베트남에 K-메이크업을 전파했다. 12월 중순경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 가입을 승인받았다. 한메직협은 (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에 이어 세 번째로 중소기업중앙회에 가입한 뷰티 관련 단체로 기록됐다.


올해는 5월 12일 KBS스포츠월드에서 제5회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콘테스트를 연다. 메이크업, 헤어, 피부, 네일, 스킨아트 등의 종목에서 경쟁이 이뤄지며, 대회 종목당 접수인원이 10명 이상일 때 최고 득점자에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비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아시아 미 페스티벌은 5월 4일 진행 예정이고, 제11회 K-뷰티킹 메이크업페스티벌어워드는 11월 3일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다.


안 회장은 이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6월 3일 대만에서 열리는 대만대회에 참여해 줄 것과 독일에 본사를 둔 크리올란(Kryolan)의 국제세미나 등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메직협은 크리올란 측과 연계해 강사를 지원하고, 회원들의 독일 연수를 진행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날 정총에선 제4기 부회장과 이사와 지회장, 교육이사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4기 집행부의 임기는 3년으로 2018년 2월 14일부터 2021년 2월 13일까지다.


오후에는 베네피트 브랜드 소개와 브로우바 세미나, 취업설명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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