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리콜제도’ 파격 교환ㆍ환불 서비스 주목

라벨영, 브랜드 론칭 후 전 제품 100% 환불제 호평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3-09 10:26:36]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이정아 기자] 파격적인 교환ㆍ환불 서비스로 호평을 얻은 화장품 브랜드사가 있다. 독특한 네이밍 마케팅이 강점인 라벨영화장품은 2012년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전 제품 100% 환불 제도인 ‘쇼킹리콜제도’를 도입, 상품 수령 3개월 이내 제품에 대해 불만족 시 100% 환불을 해주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파격적인 서비스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화장품은 제품 특성상 한번 개봉하면 재활용이 불가능한 소모품이다. 때문에 이러한 리콜제도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소비자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7년 소비생활지표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문제 경험에서 비싼 가격과 원활하지 못한 교환ㆍ환불 서비스로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생활 문제 경험은 전체 43%로 10중 4명은 문제 경험이 있으며 가장 흔히 겪는 불편이 높은 가격과 취소ㆍ교환ㆍ환불 서비스다.


게다가 최근 대형 브랜드사들의 제품 하자에 대한 리콜 논란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 되고 있다. 기업들의 소비자를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어느 때 보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벨영 관계자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쌓아 올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 가장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것이 ‘고객만족서비스’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데에서만 고객이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사후 서비스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브랜드는 신뢰를 먹고 크고 충성 고객의 높은 재구매율을 만드는 요인 역시 신뢰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