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일본 화장품 등록대행 서비스 확대 지원

일본 최대 화장품 수입·등록 대행 및 시험분석기관 Bloom과 업무협약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5-16 1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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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국내 화장품기업의 일본 진출 도우미로 나선다.


KTR은 지난 14일 일본 최대 화장품 등록 시험기관인 ‘Bloom’사와 일본 화장품 등록대행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Bloom사는 1991년 설립된 일본 최대 화장품 수입, 등록 대행 및 시험분석기관이다. 이번 엄무협약으로 KTR이 일본 화장품 등록 대행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향후 국내 수출기업들은 관련 업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일 화장품 수출·판매를 위해선 일본 내 규정에 따른 화장품 시험 및 등록이 필수적인데, 그동안 현지기관을 이용해야만 했던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적잖았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대일 수출은 지난해 기준 2250억원에 이르고, 2016년 32%p, 2017년 23%p 등 최근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국내 기업의 일본진출 확대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R 변종립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기업이 일본 시험인증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우수한 우리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는 체계를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R은 일본 화장품 기업의 중국, 유럽, 미국 화장품 등록 대행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수출 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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