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정기교육’으로 배출

화장품산업연구원, 교육 날짜와 시간 확대해 전문성 강화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4-04-16 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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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국가별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한 안전한 화장품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이 정기교육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해 2회로 진행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교육에 참가한 61명의 모든 교육 참가자가 성공적으로 수료함은 물론 교육 참가자 모두 강의가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사전 응답과 같이 높은 만족도(98.4%)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힘입어 교육과정을 개편해 오는 5월부터 ‘2024년 제1차 정규교육을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기존 424시간에서 530시간으로 늘리고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의 구성과 독성 동태학, 화장품 품질관리에 대한 강의를 추가하는 등 교육생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522~243일과 530~31일 이틀 총 530시간 동안 서울 강남역 인근의 위플레이스 본점에서 진행되며 화장품 안전성 평가 업무를 수행하거나 이에 관심이 있는 화장품 관련 기업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 대상이 된다.

특히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정기교육에는 유럽 화장품 독성학자인 Laurie Punch가 초청된다.

Laurie Punch는 현재 프랑스 화장품 중소기업협회(COSMED)에서 에센셜 오일 컨소시엄 코디네이터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강의에서 EU 규제(EC) N°1223/2009에 따른 EU 화장품 규정 개요를 소개하고 제품정보파일 (PIF)을 준비하는 법과 안전성 평가 사례를 강의할 예정이다.

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도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이 추진되는 등 계속해서 화장품 안전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국내 화장품 기업이 안전성 평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규교육 과정을 확대해 편성했으니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517일까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에서 가능하다.

교육 관계자는 지난 교육이 모두 조기 마감된 만큼 이번에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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