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모인 뷰티인재들 ‘실력이 뿜뿜’

분장예술인협회 2018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 ‘성황’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5-28 15: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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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 이하 분장협회)는 지난 19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8년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피카소브러쉬와 라벨영화장품이 제품 협찬을 진행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는 의상이나 장식, 액세서리 등 부가적인 요소들을 심사에서 배제하고 오로지 뷰티 기술만을 평가하는 대회다. 행사를 주최한 분장협회는 개회사를 통해 “전자심사를 통하 심사집게의 정확성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교육과 심사회피제도 등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메이크업‧네일아트, 헤어아트, 뷰티 마스터부까지 총4개 직종, 22개 종목에 1300여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윤영 회장은 “뷰티기술과 함께 인생을 계획하는 많은 이들이 이렇게 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 뷰티의 미래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 총장상, 국회의원상, 뷰티관련 기업들의 특별상, 언론사 특별상 및 유관기관들의 특별상이 시상돼 수상자들이 대학 진학과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소산퍼시픽의 피카소 브러쉬와 라벨영, 조성아뷰티와 레삐, 크리오란코리아 등 국내 뷰티기업들은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에게 특별상과 부상을 지급했고, 대학들은 총장명의의 특별상과 장학금, 입학특전 등을 지급했다.

가장 주목받았던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웨딩환타지 메이크업 부문에 출전한 18세 김민경 양(MBC아카데미뷰티스쿨-롯데)에게 돌아갔다. 또한 기능올림픽위원회 위원장상은 메이크업 고교·일반부 ,헤어, 네일 각 직종의 1위 1명씩에게 수여됐다.


특히 가장 긴 시간동안 열띤 경합을 벌였던 마스터부 종목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모니터링 및 경과에 대한 평가 이후 경기내용이 적합하다고 인정될 경우, 각 직종의 1, 2 ,3등에게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미용사 자격을 면제권을 주는 시상혜택 종목으로 헤어·네일·메이크업 각 9명의 수상자들의 수상자가 무대 위에 올랐다. 각 종목 1등의 그랜드마스터 타이틀은 메이크업 박선아(MBC아카데미뷰티스쿨-대전은행), 헤어아트 임가을(한국업스타일협회), 권민지(엔비뷰티아카데미-안양) 씨에게 돌아갔다.


주간신문CMN 특별상은 메이크업 부문에 출전한 김은서(SBS아카데미뷰티스쿨 구리), 정수영(SBS아카데미뷰티스쿨 광주), 신지아(MBC아카데미뷰티스쿨 논산)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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