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입지 확보 기대감”

상해박람회 첫 참가 성과 만족 … 피부장벽 필요성, 더마 시장 니즈 확인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6-11 0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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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화장품미용박람회 참가업체 특집

2018 China Beauty Expo네오팜


[CMN 신대욱 기자] 피부과학 선도기업 네오팜(대표 이대열)이 중국내 영유아 박람회가 아닌 본격적인 화장품 박람회로 첫 참가한 2018 중국 상해미용박람회에서 아토팜과 리얼베리어 브랜드를 제대로 알렸다.


지난 달 22~24일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3일간 열린 박람회 기간 동안 네오팜은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높은 호감도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도 한층 자신감을 갖게 됐다.


방문 타깃 맞춰 브랜드 부스 이원화


네오팜은 아토팜과 리얼베리어의 각 브랜드 인지도 제고라는 박람회 참가 목적에 따라 부스 공간을 유아와 성인 스킨케어 방문 타깃에 맞춰 각각 구분했다. 디자인, VMD 제작, 동선 설계까지 이러한 점을 염두에 뒀다.


아토팜은 ‘대한민국 민감성 스킨케어 No.1’이라는 아토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MLE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력을 홍보하는데 맞췄다.


리얼베리어는 실제 사람의 건강한 피부지질 구조를 재현한 피부장벽 기술과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확실히 알리고자 했다.


네오팜은 지난해 리얼베리어 중국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한 중국 거대 유통 전문기업 킹킹(KINGKING) 그룹과 함께 이번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적극적인 영업과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 위생허가 20여 품목 집중 홍보


이번 전시에서는 위생허가 품목을 집중적으로 내세웠다. 아토팜 MLE 크림, 아토팜 MLE 로션 등 12종,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울트라 모이스처 바디크림 등 4종,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에센스 미스트 등 10종을 집중 홍보했다.


그 중에서도 한국 내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 피부장벽 전문 더마 코스메틱 리얼베리어에 초점을 더 맞췄다. 과학적인 근거와 데이터를 통해 제품의 확실한 효과를 제시하며 국내에서 신뢰받는 ‘더마 브랜드’임을 적극 소개했다.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환경오염 문제로 더마 코스메틱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만큼 리얼베리어에 쏟아지는 관심이 뜨거웠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 진행 활기 넘쳐


김영준 네오팜 해외사업팀 팀장은 “그동안 중국에선 아토팜으로 유아쪽 박람회만 나갔다. 7월 참가할 상해 영유아박람회(CBME)의 경우 올해로 5년째 참가한다. 이번에 성인 화장품 중심으로 본격 홍보전을 폈다. 유아박람회 보다 거래 문의가 더 많았다. 내년에도 참가해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팜은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관람객의 발을 묶었다. 육아 전문 왕홍 2인이 방문해 개인 모바일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 중계를 했다. 또 중국 어린이 모델을 활용한 현장 영상 컨텐츠 제작, 중국 SHORT CLIP 플랫폼인 DOUYIN에 컨텐츠가 게재됐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를 알렸고 위챗, 웨이보 계정 회원을 많이 확보했다. 2018 미스코리아 서울 진선미 당선자들이 네오팜 부스를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터뷰 김 양 수 네오팜 영업본부장 이사

“중국 더마코스메틱 니즈 확인, 성장 가능성 높다”

[CMN 신대욱 기자] “중국 상해박람회는 이번이 첫 참가예요. 리얼베리어도 처음 나왔고요. 리얼베리어는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고, 중국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실제 이번 박람회에서도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호감도가 높아 가능성을 확인했어요.”


김양수 이사는 지난해 리얼베리어 주요 제품 10종이 위생허가를 받으면서 올해부터 중국시장에서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기에 중국내 대형 유통기업인 킹킹그룹과 계약을 체결한 것도 중국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팜은 그동안 아토팜을 내세워 중국내 영유아박람회 중심으로 참가해왔다. 화장품 박람회로는 이번이 첫 참가이고 성인 민감성 화장품(리얼베리어)으로도 부스에 나온 게 처음이다. 그만큼 성인화장품으로는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본격 홍보에 나서는 셈이다.


김 이사는 박람회 현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유명 왕홍을 활용해 모바일 생중계 방송에 나서기도 했다고 밝혔다. 더마코스메틱 관심도가 높다보니 현장 상담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 이슈가 큽니다. 건강한 피부장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지요. 그만큼 더마코스메틱 니즈가 커지고 있어요. 리얼베리어는 한국에서 민감성 카테고리 톱 브랜드예요. 과학적인 근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실한 효과를 제시하고 있지요. 이를 토대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았어요. 중국에서도 이같은 강점이 통하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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