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킨아트에 대한 특강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베네피트의 2018 트렌드 메이크업 강의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화제가 됐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이하 한메직협)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직업전문학교에서 제32회 1급 기술강사 세미나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의 특강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6월 16일 한메직협 주최 실기시험에 합격한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미려 회장의 협회 소개와 국내외 취업전략,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와 (사)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직업기능협회에서 시행하는 민간자격검정에 대한 소개와 중요성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뷰티진흥연합회 박진성 회장이 ‘뷰티인의 인성’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휘뷰티연구소 김린정 대표가 스킨아트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모델들이 현대무용 퍼포먼스와 포즈로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스킨아트와 문신의 차이점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학생들이 서로 스킨아트를 실습할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세미나 마지막 시간은 베네피트(benefit) 코리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역임한 이기성 아티스트의 2018 트렌드 메이크업 시연과 베네피트코리아 회사 소개, 취업 소개가 진행됐다. 강의 중간 학생들이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알차고 보람있는 강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