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경기중소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는 경기도내 뷰티기업의 해외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GCEC(Gyeonggi Cosmetic Export Club)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산업의 시장 변화에 대비해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도내 뷰티기업들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도 뷰티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메틱산업의 동향을 알리고 수출ㆍ기술ㆍ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세미나를 통해 기술경쟁력과 수출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오는 27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코스메틱 산업동향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디자인마케팅 전략(10월 11일), 해외 마케팅(10월 25일, 11월 25일 2회), 화장품 R&D(11월 8일) 등 각 분야별 전략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뷰티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 뷰티기업 지원체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남부권(화성, 평택, 안양, 안성, 수원, 오산 등) 클러스터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뷰티클러스터 가입신청은 교육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첫 강의인 ‘코스메틱 산업동향’ 수강신청은 이달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홈페이지(http://www.gsmb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중소기업연합회(031-8064-108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