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생명공학,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

피티 오리온 프라타마 센토사와 MOU 현지 직접생산 추진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9-20 14: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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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에스디생명공학이 인도네시아에 현지생산 기반 구축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은 인도네시아 아르타 그라하 그룹(Artha Graha Network, AG그룹) 자회사인 ‘피티 오리온 프라타마 센토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는 10월 SNP 브랜드의 인도네시아 론칭을 앞둔 가운데, 현지생산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에 제조공장 및 설비 투자 목적으로 이번 MOU를 진행됐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올 1월 인도네시아 현지에 피티 오리온 프라타마 센토사(PT ORION PRATAMA SENTOSA)와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를 설립해 양사의 강점을 접목하고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을 도모했다.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피티 오리온 뷰티 인터내셔널(PT ORION BEAUTY INTERNATIONAL)에 지원하며, 양사는 지식과 기술을 교환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후 헤어 및 바디케어, 마스크팩 제품을 주력으로 현지 소비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생산기반을 구축해 직접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미 태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0여개 아시아 국가 진출에 이어 인도네시아의 성공적 진출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피티 오리온 프라타마 센토사의 모회사인 AG그룹은 1973년 설립되어 부동산, 금융, 농업, 호텔 등 인도네시아 전 산업에 진출해있는 인도네시아 10위권 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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