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렉 2주년 컨벤션 개최 1천 4백명 참석 성황

출범 2년만에 사업자수 3만명, 누적매출 600억 달성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9-05-02 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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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 쏠렉이 지난 4월 2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 센터에서 약 1천 4백명의 쏠리스트와 신규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성장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범 2년만에 약 3만명의 쏠리스트들이 모집되고, 누적매출 600억을 달성하며 프렌차이즈형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중인 쏠렉의 브랜드 스토리가 소개됐다.


쏠렉의 화장품 브랜드 주디스리버 메이크업쇼를 비롯해 쏠렉을 빛낸 사람들이란 주제로 다이아몬드 퍼레이드와 건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SCP 클럽 멤버들과 2주년 기념 컷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비전 제시와 함께 신규 고객들에게 앞으로 성장해 나갈 기회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에스디생명공학의 박설웅 회장,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참석해 쏠렉의 지난 2년을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했으며 인기가수 홍진영, 코요테, 이은미, 형돈이와 대준이, 바리톤 가수로 유명한 서정학 교수 등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류양환 쏠렉 상무는 “지난 2년간 수많은 쏠리스트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쏠렉이 제시하는 새로운 비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쏠렉은 상장사인 에스디생명공학이 출자해 2017년 4월 출범한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이다. 2017년 4월 해외 유명 브랜드 ‘주디스리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코스메틱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후 미국 RBC Life와 독점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양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론칭 1년만에 월 매출 50억원 돌파, 사업 회원 수 1만 5천명을 달성 하였으며, 2018년 기준으로 총 누적회원만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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