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태국서 대대적 브랜드 행사 열어

방콕 대표쇼핑몰 시암 스퀘어 원서 '마몽드 가든 인 더 시티' 개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10-31 16: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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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마몽드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 시암 스퀘어 원에서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행사인 ‘마몽드 가든 인 더 시티(Mamonde Garden in the Cit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암 스퀘어 원’은 방콕의 쇼핑과 교통의 중심지이자 20대 유동 인구가 많이 모이는 대표적인 쇼핑몰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행사 당일 120여개 미디어와 다수의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도심 속에 나타난 정원에서 짧은 휴식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마몽드 가든을 통해 전달했다.


‘가든 인 더 시티’ 행사장은 가든 콘셉트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브랜드 존에서 고객들이 마몽드 제품을 쉽게 체험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마몽드 모델 박신혜가 직접 방문해 자리를 빛냈으며, 태국 현지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신혜는 한국을 넘어 아세안 지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박신혜는 태국 현지 팬들에게 평소 애용하는 마몽드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등 마몽드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몽드는 이 행사를 계기로 태국에서 인기인 ‘로즈워터 토너’,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을 비롯, 마몽드의 기술을 담은 제품을 통해 태국 소비자들에게 꽃의 힘을 전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디비전의 송진아 상무는 “이번 행사로 태국 고객과 가까워지고, 꽃을 연구하는 브랜드의 스토리와 마몽드만의 기술이 담긴 제품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91년 론칭한 마몽드는 꽃의 생명력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여성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브랜드다.


2005년 중국을 시작으로 태국(2016년), 말레이시아(2016년), 싱가폴(2017년)에 차례로 진출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미국 최대 뷰티 유통 업체인 ‘얼타(ULTA)’에 입점하면서 미주 시장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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