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연예인 인생파데로 알려진 ‘미바(미네랄바이오)’가 배우 오연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미네랄바이오측은 최근 오연수를 미바의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첫 번째 CF 촬영을 마쳤다고 1일 전했다.

배우 오연수는 탁월한 연기력 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변함없이 청순한 동안 외모로 30~50대의 폭 넓은 여성층에서 워너비 스타로 손꼽힌다.

강석창 미네랄바이오 대표는 “천연 화장품 브랜드인 ‘미바’에 우아하면서도 건강한 오연수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광고모델로 채택했다”면서 “연예인 인생파데 이슈로 ‘비비크림’이 먼저 알려졌지만 본래 기초화장품으로 출발한 회사인 만큼 내년부터는 기초 화장품에서도 색조 못지않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바는 지난 3월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을 통해 가수 홍씨의 메이크업 비결로 화제가 되며 해당 유튜브 방송 300만뷰, 최근에는 왕홍을 통해 중국 대형 SNS 채널인 웨이보에 소개되며 조회수 2,200만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미바는 이번에 오연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색조에서 커버력은 물론 ‘주름개선효과’를 강조한 컨셉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오연수를 모델로 한 미바의 광고는 12월 1일부터 극장과 자사 쇼핑몰 등을 통해 선보인다.

한편 강석창 대표는 12월 초부터 스킨케어에서 건강식품으로의 영역 확장을 위해 100% 착즙석류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