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 중국서 인기

올해 중국에서만 370억원 판매 43% 성장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12-21 18: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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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코스모코스(사장 양창수)는 대표 스테디셀러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이 광군제에서만 약 30억 원을 판매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중국에서 약 370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약 43%의 성장률이다.


회사측은 특히 광군제 이후 약 200만 개의 주문이 추가로 이뤄지는 등 올해만 약 360만 개의 제품이 판매되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은 크림같이 부드러운 우유와 올리브오일, 꿀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수분과 영양을 균형 있게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회사측은 현재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은 중국 온라인 대표 쇼핑몰인 티몰(Tmall)에서 특히 폭발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징동닷컴과 왓슨스, 찌아런, 하오린쥐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은 우수한 품질력과 뛰어난 가성비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에서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어 고무적이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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