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피부미용인들의 기술향상을 위해 무료로 세계적인 테크닉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교육강좌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무료 기술교육강좌는 대한민국 최고의 피부미용 강사들인 중앙회 기술강사들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실무교육 만으로는 부족했던 부분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총10개의 다양한 강의로 이뤄졌으며, 이론뿐 아니라 실제로 시연하는 실기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실기교육은 피부미용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도 함께 제공해 더욱 알기쉽게 구성했다.

회원, 비회원 관계없이 누구나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홈페이지(http://www.kocea.org)를 방문하면 볼 수 있으며, PC뿐만 아니라 현대 흐름에 맞게 휴대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사업부 김열록 과장은 “대한민국의 피부미용은 세계적으로 손꼽힐 정도의 우수한 기술력과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만큼 숨어 있는 우수한 강의가 매우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외부 강사를 섭외해 더 많은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피부미용인들의 학문적인 지식과 기술향상을 위해서라면 우수한 업체들의 세미나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또한 “전국 지회의 뛰어난 강의력과 지식을 겸비한 회원들에게도 강의 기회를 넓히고 개방해 전문 강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