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회장 "미용사 위상 10년 안에 크게 제고될 것"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예결산안 사업계획 의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6-27 13: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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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지난 25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한미용사회중앙회]

[CMN 심재영 기자]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25일 대의원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2018년 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최영희 회장

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문화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우리나라의 K-뷰티 전망을 볼 때 향후 10년 안에 미용사의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는 7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되는 IKBF 대회도 일반부 선수 1천여 명이 출전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정기총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권준욱 건강정책국장도 축사를 통해 “정부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만드는 등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종걸(더불어민주당), 정태옥(자유한국당), 김삼화(바른미래당), 권미혁(더불어민주당), 윤종필(자유한국당) 등 국회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저마다 자신이 미용 분야와 인연이 있음을 밝히고 미용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최금숙 여성단체협의회장도 축사에서 “대한미용사회는 여성단체협의회의 핵심단체”라며 “함께 여성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 동안 미용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숙희 이사, 송영숙 이사, 이민휴 기술강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다수의 미용인들이 서울시장상과 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점심시간 이후 속개된 회의에서는 2018년 결산과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으로 일반회계(3억3,000여 만원), 미용회보 회계(13억여 원), 교육원 회계(13억3,000여 만원), 기금 회계(3억3,000여 만원) 등이 대의원들의 찬성 동의를 거쳐 의결됐다.


한편, 중앙회는 2019년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치러짐에 따라 7월 8일과 9일 개최되는 IKBF 2019 대회 성공을 위해 협회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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