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부상하는 할랄화장품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한국 화장품의 현 위치를 파악하며,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의 할랄화장품 시장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오는 10월 새로운 할랄인증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인도네시아 관계자가 내한해 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장건)은 오는 8월 2일 오후1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2019년 한국국제 할랄코스메틱 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날 행사는 인도네시아 할랄보장청 청장인 Prof.Sukoso, 태국 할랄과학센터 센터장인 Prof.Winai, 말레이시아 UUM대학 센터장인 Dr.Risyawati 등 해외 할랄 전문가들이 내한해 자국의 할랄인증제도와 할랄화장품 동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할랄산업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