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장품 회사 지원 밑그림 발표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 디자인·수출 진흥 위해 예산 7억원 편성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2-02-17 09: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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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화장품 회사의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에서는 올해도 부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는 지난 7일 부산시창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부산지역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2012 해양바이오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올해도 부산지역의 화장품 기업의 디자인 개선과 수출 진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지원했던 스토리텔링 개발을 비롯해 BI·CI 개발, 전시·홍보물 제작지원, 광고·홍보지원과 함께 모바일 앱&웹 개발지원과 PR Book 개발에 대한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가 2009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4년 동안의 지원 사업이 만료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가장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평가다.

또한 공동 마케팅 활성화와 수출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종전과 같이 가동된다.

올해 해양바이오 마케팅 활성화 사업에 지원되는 전체 비용은 7억 2,400만원으로 지식경제부가 3억 2,400만원을 지원하고 부산시가 4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3년 동안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 가운데 우선적으로 지원 받은 기업은 아마란스·리오엘리·에코마인 등 3개 기업. 이들 기업이 올해도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월 23일부터 2월 24일까지 지원기업 접수를 마감해 이를 평가한 후 3월에 확정해 지원을 시작하기 때문에 과거의 성과를 거두었던 기업들이 우선 지원대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종전처럼 비용을 지원하는 단순한 지원이 아닌 기업과 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기업이 프로그램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모바일 앱과 웹을 구축할 경우 프로그램을 가진 업체를 선정해 자료를 제공하면서 솔루션을 전수받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비용에 70%까지 지원한다.

올해도 수출 진흥에 가장 큰 지원이 예상된다.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는 할랄 문화권 지역으로의 진출에 우선을 둔 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에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화장품 기업에는 올해도 해외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는 취지에서 홍콩코스모프로프 참가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부스임차료·장치비·통역지원 비용의 100%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2012 서울국제화장품·미용박람회에도 참가를 원하는 기업에게는 9㎡의 기본 부스에 한해 부스임차료·공동홍보관 구축비·전시회 배포용 공동 인쇄물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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