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중국 징동닷컴 마스크팩 부문 1위 차지

중국 광군제 매출 전년대비 15% 성장... 다양한 현지맞춤 마케팅으로 신기록 행진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9-11-18 15: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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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美迪惠尔)’이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 기간 동안 약 174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15% 성장하며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징동(JD닷컴)에서 1위를 기록했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메디힐은 중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징동닷컴에서 중국 토종 뷰티 브랜드 원리프(One-Leaf)와 쯔란탕(Chando) 등을 제치고 마스크팩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이날 징동닷컴에서 판매된 메디힐 마스크팩 길이를 총 합하면 에펠탑 1,200개를 세운 높이와 같다.


메디힐은 또한 광군제를 기념해 지난달 20일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왕홍인 신유지(辛有志)와 함께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 예약 판매 방송을 진행했고, 광군제 당일 판매한 결과 이날에만 약 1,354만위안(한화 약 23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중국 배우인 후명호를 활용,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메디힐 콜라겐 임팩트 에센셜 마스크 REX’ 등으로 특별구성한 광군제 한정 기획세트 역시 준비해둔 물량이 빠른 시간 내 완판돼 2차 추가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중국 인기배우인 후명호와 계약한 것은 물론 웨이야(Viya), 신유지(辛有志)등 TOP급 왕홍을 비롯, 다잉즈(大英子), 장모판(张沫凡) 등 다수의 왕홍과 라이브 판매 방송을 진행해 높은 매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메디힐은 현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견고한 위상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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