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장기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많은 여성들이 아이 메이크업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색조 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케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라벨영에서는 신개념 눈꺼풀 세정제품을 내놨다. ‘쇼킹아이클렌저’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눈 청결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다. 세안 후에도 깨끗이 씻겨지지 않고 눈꺼풀 속에 남아있는 화장 잔여물, 이물질 등 각종 노폐물을 말끔하게 닦아내 준다. 안구에 침범한 외부 이물질을 분해하는 눈물 속 자가면역성분인 ‘라이소자임’이 함유됐다.

쇼킹아이클렌저는 민감하고 예민한 부위인 눈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색소와 향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눈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다섯 가지 성분을 모두 배제했다. 게다가 얇은 눈가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하는 보습특허성분이 들어있어 눈꺼풀 막이 마르지 않도록 도와준다.

눈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온열 스팀 아이 마스크도 선보였다. 메디테라피의 ‘릴렉스 눈 사우나’는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으로 눈의 피로감과 건조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눈에 피로가 쌓인 직장인, 학생 소비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제품이다.

릴렉스 눈 사우나는 42℃의 온열 스팀이 20분 이상 지속되는 밴딩 안대형 찜질 제품이다. 고수분패드를 끼워 착용하는 아이 마스크로 개발돼 사우나를 한 듯 눈에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한다. 무엇보다 눈의 굴곡을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제작돼 눈 전체에 온열감을 전하며 숲 속이 떠오르는 은은한 시더우드 향을 더해 릴렉싱 효과까지 제공한다.

키엘은 파워풀 비타민C 에센스와 동일 라인에 강력한 눈가 주름개선 효과를 발휘하는 ‘파워풀 비타민C 아이세럼’을 내놨다. 눈가 주름을 팽팽하게 해준다. 예민한 눈가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안과 테스트를 완료한 눈가 피부 전용 포뮬라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강력한 효과와 더불어 눈가를 섬세하게 감싸주는 듯한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듀이트리는 눈가 고민을 맞춤 케어해주는 아이패치 컬렉션을 출시했다. 디-퍼핑 로즈 아이패치, 프라임 골드 스네일 아이패치, 리얼 골드 블랙펄 아이패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패치 한장당 2g의 에센스가 응집된 기능성화장품이다.

농축된 수용성 겔 에센스가 피부 온도에 반응,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름개선과 미백기능을 돕는 주 기능에 제품별로 붓기 진정, 보습, 영양 등 다양한 효과까지 더해 간편하면서도 맞춤형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눈밑, 눈가는 물론이고 미간과 입가, 팔자 등 주름이 신경 쓰이는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미니멀리즘 뷰티를 내세워 코리아나화장품에서 선보인 가온 브랜드의 ‘새싹 담은 아이 앤 페이스 크림’도 지친 눈가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 준다. 아이크림의 섬세함과 크림의 보호 기능을 겸비해 눈가는 물론 얼굴까지 한 번에 관리 가능하다.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케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발아 밀싹의 풍부한 영양을 가득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