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아리따운 물품나눔' 24억 규모 기탁

상반기 이어 1천5백여개 시설 대상 16개 브랜드 화장품 및 생활용품 기부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11-08 15: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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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서경배)2022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4억원 상당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물품기부 활동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 한율, 라보에이치등 16개 브랜드가 기부한 24억원 상당 화장품과 생활용품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백여곳에 전달한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곳에 40억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적 기준 895억원 규모 물품을 전국 38천여곳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관련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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